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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노사합동 터널내 환경 개선작업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4-30 12:28 KRD7
#김포골드라인 #노사합동 #터널환경 #개선작업 #고압물청소
NSP통신-30일 오전 김포골드라인은 운양역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30일 오전 김포골드라인은 운양역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골드라인(대표 김성완)은 운양역에서 30일 오전 1시 20분부터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했다.

터널내 고압물청소는 열차 운행이 종료된 후부터 고압으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바닥 및 배수 순으로 세척하고 배수로에 쌓인 슬러지를 마대에 담에 외부로 반출해 폐기물로 처리한다.

이번 터널내 환경개선 작업은 직원 및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김포도시철도 노조지부장 및 지도부도 이번 환경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NSP통신-30일 오전 김포골드라인은 운양역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30일 오전 김포골드라인은 운양역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또한 5월 1일 새벽 환경개선 작업으로 고촌역사 및 터널 주변을 미세먼지 및 이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모든 역사 및 터널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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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김포골드라인 대표는 “이번 환경개선 작업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터널이 돼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노사가 합동으로 터널 내 청소작업으로 노사가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선 김포도시철도노조 지부장은 “이번 역사 및 터널청소 작업 시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작업 시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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