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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백호 선수(52세)가 지난 13일부터 화성시 동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장애인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입상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장애 유형별로 남자 2명, 여자 1명을 선발해 패럴림픽 참가자격을 주는 대표 선발전에 신백호 선수는 휠체어 장애인 남자부에 출전해 합계 4744점으로 2위와 217핀 차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신백호 선수는 지체장애 1급으로 포스코 ICT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며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 아세안 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국내 최고의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신백호 선수께 큰 박수를 보내며,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광양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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