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경감을 도와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캉스 & DIY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3~4월 3회에 걸쳐 백운산 휴양림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산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둘레길 걷기 △족욕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 진행으로 쌓인 피로와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답답했는데 숲 체험과 목공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아이돌봄 서비스에 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83명의 아이돌보미가 지역 내 가정에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양시의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