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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울릉읍사무소와 군 도로토목팀은 와달리 터널 구간을 고압살수차, 진공청소차 등을 이용해 관광철을 맞아 물청소를 했다.
이 구간은 저동터널은 길이 1527㎞, 천부터널 1955㎞로 울릉에서 제일 긴 터널이며, 지난겨울동안 섬 특성상 겨울에 스파크 타이어 장착으로 인해, 먼지가 시야에도 보일 정도였다.
이에 군 과 읍사무소 직원 10여명과 차량 3대를 이용해 8일 와달리 터널 벽면 전체를 물청소와 함께 환경정화를 했다.
이 곳을 자주 지나는 울릉주민A씨는“묵은때를 씻은 것처럼 개운해 보인다”며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울릉읍사무소와 군 도로토목팀은 앞서 지난2일에도 울릉터널에 환경정비 및 물청소를 실시했다.
울릉읍사무소 관계자는 “8일에는 와달리 터널 벽면을 물청소를 하고 9일은 도로 물청소를 해 이 구간을 마무리 짓겠다”며 “진작에 터널 환경정화를 시행 못 해 군민들에게 죄송하고,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울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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