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9년 3월에 구성된 안산 YMCA, 안산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안산지부 등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현선, 양성습, 박선미)는 5일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안산도시공사 신임 대표를 선임하라고 촉구했다.
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전 대표의 불명예스러운 해임에 안산도시공사의 새로운 대표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그런 이유 뿐 아니라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기업으로서 안산시 각종 시설관리사업,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기에 수장이 누가 되느냐의 문제는 결코 가법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역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거론되는 있는 한 후보가 과거 안산도시공사에서 경영본부장으로 재직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연대측은 특히 “안산도시공사 대표 선임에 있어서 도덕성이 결여된 부적절한 인사가 강행된다면 더욱 강력한 목소리와 행동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선임에 있어 지방의회를 통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반드시 도입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