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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의 투명성 제고 및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8개 사업, 53개소에 대해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비스제공 여부 및 부당결제, 바우처 제공기록지 작성 및 서비스 중복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정 인력 투입 및 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서비스 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후 제공기관에서 사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 예정이며,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 구미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사업에 18억6천만원을 투입해 1200여명의 대상자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으며, 300여명이 제공인력으로 일자리를 얻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현장점검 실시로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사항을 발굴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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