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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영장산 녹지보전과 성남복정2지구 사업취소를 위한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시민모임(상임대표 최재철, 공동대표 김난심, 이현용)은 15일 LH가 주도하고 있는 성남복정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지금 당장 중단하고 시작 단계부터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공공사업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면서 “또 여러가지 의혹들이 정확하게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 LH가 주도하는 택지개발사업 절차 진행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LH가 공공사업 시행자라는 신뢰를 다시 회복할때 까지는 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 사업은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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