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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상담 등 밀착관리를 위해 ‘복무고충 멘토지도관’(이하 지도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도관은 복무가 불성실하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상담 등을 통해 복무부실·불만·갈등 유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개선을 담당한다.

병무청 위촉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전국 모집인원 21명 중 우리청 소속은 2명이다.

응시자격은 △퇴직 직전 직급이 국가직·지방직 6급 이상(군 간부는 소령 또는 상사 이상) △퇴직 후 10년 이내로 50세 이상 70세 이하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등에서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방행정(국방, 병무, 보훈 등), 청소년 지도상담· 심리상담·갈등관리 등 관련분야에서 2년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원서접수는 인사혁신처 노하우플러스시스템에서 신청하고, 활동계획서(관련 분야 경력 포함 기술), 경력증명서(징계 포함), 지원 자격 확인서, 개인정보 동의서와 우대요건 등 기타 증빙가능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필요 시 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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