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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진욱 옥토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농공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옥토산업은 신규 설립 기업으로 백운석, 석회석 등을 배합해 석회질 비료, 상토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기반으로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승본리 562번지(8545㎡)에 공장 신축·생산 설비를 설치해 공장을 가동하고 추후 나머지 필지인 563번지(7657㎡)에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군은 도청 신도시 발전에 발맞춰 원도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 투자양해각서와 분양 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제2농공단지 잔여 필지(3필지) 분양을모두 완료하고 보문면 신월리일원 제3농공단지 추진을 위해서 연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초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제2농공단지에 35억 원 규모 투자 결단을 내려주신 강진욱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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