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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부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울진군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제외된다.
평일 오전 시간에는 품앗이 활동으로 12~36개월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뮤직교실, 엄마랑 요가교실, 해피아이 구연동화, 찾아가는 북스타트, 건강교실 등 5개의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시간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자녀 돌봄 교실을 운영하며,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육아나눔터 전담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이 방과 후 숙제지도, 자율놀이 및 통합미술, 창의과학(3D펜) 등 3개의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활동 및 자녀 돌봄 교실은 상시 모집 중이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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