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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온라인 여권재발급 신청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4일 관내 50여 개 사진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재발급용 사진파일 규격 안내문’을 배부했다.

온라인 서비스 시행 전에는 여권 재발급 신청 시 시청 민원실을 2회 방문해야했으나 ‘정부24’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택에서 편하게 여권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1회만 방문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규격에 맞는 온라인용 여권 사진 파일을 준비해야하며 이를 위해 관내 사진관에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올바른 사진파일을 제공받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여권을 발급 받기 위해서 시민들이 코로나 위험 속에 시청을 방문하고 긴 창구 대기시간까지 감내해야 했으나 새로이 시행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이용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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