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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석산, 때 이른 산자고 얼굴 활짝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1-03-09 09:48 KRD2
#목포
NSP통신-목포시 지적산 무릇산자고 활짝 (윤시현 기자)
목포시 지적산 무릇산자고 활짝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지석산에는 산자고로 추정되는 야생화가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었다.

경칩이 지난 7일 지석산 정상 바위틈으로 이뤄진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등산객들은 평소 4월초경에 관찰되던 산자고가 꽃잎을 일찍 내밀어 의아한 듯, 카메라에 수수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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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뒤로 부주산과 오룡지구가 봄기운을 한껏 머금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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