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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슈퍼 육성사업 홍보 포스터.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일반 슈퍼에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①매출규모 및 상시근로자 규모가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 ②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 면적이 165㎡ 미만 ③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4만7129㎡)에 해당하는 점포이다.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 제6호의 직영점형 체인사업 및 프랜차이즈형 체인사업에 해당하는 점포는 제외된다.

군은 희망 점포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스마트슈퍼에 필요한 기술·장비 도입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슈퍼는 무인 점포로 24시간 운영할 수 있어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야간 매출 발생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점주의 노동시간 단축으로 여유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비대면 소비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접촉을 꺼리는 고객의 욕구도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대한 문의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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