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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동물등록 지원 반려고양이까지 확대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2-04 15:06 KRD7
#광명시 #동물등록지원 #반려고양이 #내장마이크로칩 #반려묘인식표

반려묘의 분실 예방과 체계적 관리 위해 2월부터 적용

NSP통신-광명시가 2월부터 실시하는 고양이 동물등록제 확대 안내 이미지. (광명시)
광명시가 2월부터 실시하는 고양이 동물등록제 확대 안내 이미지.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존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등록을 2월부터 반려고양이까지 확대한다.

등록을 원하는 경우 관내 지정 동물병원 17개소(사전예약필수)에서 내장형 칩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 중 마이크로칩 비용과 시술비 등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만원의 진료·상담비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견은 12일부터 기존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 3가지 방식에서 내장·외장형 칩의 두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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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 등록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등록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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