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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 토양중금속 분석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1-13 15: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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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토양정밀분석

NSP통신-울진군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해 분석할 계획이다. (울진군)
울진군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해 분석할 계획이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해 분석할 계획이다.

중금속분석은 토양환경보전법시행규칙 기준에 의거 8개 성분(Cd, Cr+6, Cu, Pb, As, Hg, Ni, Zn)을 분석 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필지 100여건에 대해 중금속 분석이 진행 중이다.

토양중금속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5~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표면에서부터 20cm 깊이 내외로 500g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환경관리실)로 시료를 의뢰하면 중금속은 물론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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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오염도 조사관리를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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