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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역방송을 통해 온택트로 송출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운동 영상의 한 장면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 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1일부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온택트로 통합건강증진 영상을 제작해 지역방송에 송출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행 중인 13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운동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건강관리 방법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영상은 체계적 단계별 운동 방법이 담겨있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시 집합 프로그램 최소화와 방송·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 등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홍보·안내를 하고, 진정 시에는 점진적 대면 서비스로 전환·연계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시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코로나19 등으로 자기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꾸준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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