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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설 안전사고 대비 제설작업 총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1-12 19:21 KRD7
#수원시청 #수원시제설작업 #수원시폭설
NSP통신-12일 수원시 행궁동 일대에서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투입돼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수원시)
12일 수원시 행궁동 일대에서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투입돼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2일 오후부터 대설이 내리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후 5시 기준 총 77대의 제설장비와 204명의 인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날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장비 소집을 완료하는 등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수원시내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며 오후 2시부터는 제설자제를 사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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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현재까지 염화칼슘 127톤과 친환경 제설제 35톤 소금 4톤 등을 살포했으며 염수 9000리터를 살포했다.

시는 염화칼슘과 친환경제설제, 소금 등 제설자재 총 6203톤 가량 확보하고 있고 제설작업 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진행하며 제설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은 물론 보행시에도 빙판길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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