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강좌 지원 홍보이미지.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스포츠를 부담없이 배울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권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출생연도 2003~2016년인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범죄피해 가정을 지원하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서면 신청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 신청을 권장한다.

대상자로 선정 되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받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지원 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청 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