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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해안도로 자전거길, 더 넓어지고 안전해진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2-30 12: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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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과 시비 3200만 원을 투입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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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금호동 해안도로 자전거길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이 한층 더 향상됐다.

금호동 해안도로 자전거길 재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혼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해안도로 산책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고자 2020년 정부합동평가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과 시비 3200만 원을 투입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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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전거 이용자 증가와 도로폭 협소로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연장 2km 구간에 자전거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폭을 2.2m 확장했으며 야간 이용객을 위한 LED 보안등 57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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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식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문제를 예방하고자 이번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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