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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권훈)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공연장 대관을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불공정 해소와 공정거래 질서확립 및 수요자 권익보호 확대를 통한 반칙없는 공정사회 실현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일상 속 문화 복지 차원에서 이용하는 공연장, 박물관 및 미술관 등 시설의 대관 사용과 관련해 지속적인 민원발생 해결을 위해 ‘공공문화시설 대관 투명성 제고’의 제도개선을 전국 문예회관에 권고했고, 문경시는 투명한 대관절차 운영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나아가 시민의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한다.
문화예술회관 시설 대관 대상은 4개소로 대‧소공연장, 다목적실, 전시실이다.
신청방법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접속 - 통합예약신청 - 시설대관 - 문화예술회관을 선택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설 대관의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각 공연마다 월 1회/ 1개 공연장에 한해서 대관을 승인하며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이용인원과 운영시간은 제한 될 수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연장 대관 인터넷 신청이 시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와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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