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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난 17일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정낙춘 부시장, 최영규 금산군 부군수, 신원식 대전mb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는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신 유통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보령시, 금산군은 각각 5억원씩을 투자하고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MBC 부지 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로컬카페,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내년 5월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이 개점할 경우 보령시의 우수한 농·수·축산 가공품과 신선한 농산물이 150만 대전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 “광역직거래센터는 시·군단위 소비한계를 뛰어넘어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유통 마진 없이 선별해 제공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시는 내년 오픈 시기에 발맞춰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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