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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효근)은 지난 8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 원, 귤 100박스(200만 원 상당) 그리고 백미(10kg) 16포대(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00만 원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며 귤 100박스와 쌀(10kg) 16포대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효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성금과 후원품이 사회복지시설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성금과 식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과 식품은 지정하신 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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