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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4일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로 열린 ‘2020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에서 신체활동사업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에 대한 합동 성과 대회로 군은 지역사회 특성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신체활동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체활동사업이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운동과 관련된 개인별 프로그램 제공, 홍보 및 캠페인,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감소로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도전! 걷기왕’ 등 다양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 캠페인을 추진해 걷기 실천율과 중증도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기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은 군민들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걷기 생활 실천과 운동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체활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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