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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원, 해양 생태계 유해 교란생물 대책마련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1-17 15:3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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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행정사무 감사

NSP통신-질의하는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질의하는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승현 경기도의원은 17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수산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풍요로운 경기바다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생태계 유해·교란생물 구제에 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현재 수산연구소 측의 관련 사업들 중 생태계 유해·교란생물 관련 예산으로 약 2천4백만원을 편성했으나 유해 생물구제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며 “해양수산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수산연구소 차원의 대응은 미진한 듯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많은 예산을 들여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유해생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시험들이 무의미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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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성곤 수산연구소장은 “바지락의 경우 현재 소라의 번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지만, 불가사리 등의 유해생물에 대한 피해도 연구해 보겠다”며 “해양수산자원의 보호라는 측면에서 유해생물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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