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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신 골든 창업특구 조성 완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1-17 13:40 KRD7
#경주시 #청년 신 골든 창업특구 조성 완료

청년 창업도전, 적극적인 지원... 청년 사업가, 본격 영업 개시

NSP통신-경주시가 17일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원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17일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원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7일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원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후원사인 한국수력원자 정재훈 사장과 지역의원 등이 참석해 창업특구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창업매장을 방문·격려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진 후 창업특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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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창업 특구를 조성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11월 현재, 원도심 내 청년창업 9개 팀이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굿즈, 방향제·캔들, 일본식 라면, 쌀로 만든 쿠키, 조청, 첨성대 라떼 등을 제작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사업이 진행되며 상가 임대료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컨설팅 기관의 창업지원 플랫폼에 따라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개업을 했다. 또 창업청년협의체도 구성됐다.

이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 사업체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추구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창업특구의 성공과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자와 착한 임대인의 역할도 중요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가는 시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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