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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
시는 온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통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차량 34대, 살포기 29대 등과 제설자재점검을 실시했다.
또 한파 대비 한파쉼터 194개소와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128개소, 온열의자 18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등에 대비해 인명 피해 우려지역·재해취약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점검으로 지역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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