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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내 호텔들이 오는 25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창원지역 대부분의 호텔은 4월 말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 풀만호텔 측은 “IAEC 세계총회가 시작되는 즈음의 객실 점유율이 95%에 가깝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전 세계 각 도시의 시.부시장과 교육전문가, 국내 회원도시 등 약 2000여 명이 총회 참석을 위해 창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총회기간 해외도시 시장 및 주요 방문객들이 투숙할 호텔은 풀만호텔, 창원호텔, 호텔 인터내셔널 등 17곳으로 시는 지난 3월 창원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중위생 점검 및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호텔들도 해외도시 시장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끝낸 상태다.
창원시는 호텔뿐만 아니라 지역 백화점과 인근 관광지도 덩달아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지역 백화점들은 창원을 방문하는 큰손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으며 인근 관광지도 총회기간에 몰려들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 CECO 및 창원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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