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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경주향교, ‘2020 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공동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1-08 13: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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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토속음식 발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NSP통신-경주시 2020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개최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 2020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개최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향교는 지난 6일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경주시 후원, 성균관여성유도회 주관으로 ‘2020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주 향토의 잠재된 문화자산인 전통․토속음식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3개 작품이 출품됐다. 한상차림, 요리·장류, 다과․후식류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경쟁했다.

이인숙 위덕대 조리학과 교수, 권순미 종가집 종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이향남 씨의 ‘시골밥상’이 대상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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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은 이순덕 씨의‘시금장’한수원사장상, 박월자 스님의 ‘사찰음식 5첩반상’경주시장상, 허임숙씨의 ‘단풍차와 약차’경주시의장상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이 시상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경주 전통·토속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민간의 자발적 자립혁신 노력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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