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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천시 예선전 스튜디오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가 지난 5일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예선전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사고와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소속 초등학교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북일보 스튜디오 사회자와 소통하는 온라인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통과자 4명은 ‘2020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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