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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15일 안계면 소재 안계수산이 ‘백년가게로, 이어서 27일에는 구천면 소재 창신농기계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창신농기계 현판식 모습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안계면 소재 안계수산(대표 박노기)이 ‘백년가게’ 로, 이어서 27일에는 구천면 소재 창신농기계(대표 송준복)가 ‘백년소공인’ 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에 대해 ‘백년가게’ 로,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 기반의 우수 소공인에 대해 ‘백년소공인’ 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백년가게’ 로 선정된 안계수산은 1955년 창업해 2대째 운영 중으로 ‘의성간고등어’ 를 자체 개발, 상표등록을 하고 안계시장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백년소공인’ 으로 선정된 창신농기계는 국내 최초로 농용전동고소작업차를 개발하고 고지방제유도기 및 농약희석기를 특허 등록했으며, 3D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제품의 오류 등 획기적인 시간단축이 가능하며 자체 제작할 수 있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및 확인서를 제공받고 컨설팅, 금융지원, 소진공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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