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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0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NIE(신문을 교재로 활용해 지적 성장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교육)ㆍ미디어 리터러시와 책 친구 맺기’ 프로그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오는 오는 11월 14일 허성희 한국미디어코칭 쿱 대표가 금준경 작가의 책 ‘유튜브 쫌 아는 10대’와 관련해 ‘유튜브가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의 방침에 의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수강에 불편이 없도록 ZOOM(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지역 중ㆍ고등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광양중앙도서관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미디어 시대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주제인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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