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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10-21 16: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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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받는다.

접수 장소는 읍면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상공회의소와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는 5부제를 실시하고 11월 2일부터는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현장 접수는 신속 지급 대상 중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단순 누락된 사업체 등 신속 지급(온라인 신청)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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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지원기준으로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모두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휴·폐업자 제외)여야 한다.

일반업종은 2019년도 매출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에 2020년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특별피해업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8월 16일 이후 시행한 조치를 기준으로 집합금지된 업종은 매출액과 매출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2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받은 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심사(확인)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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