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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 활용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0-21 10:54 KRD7
#청도군 #지적재조사 #드론 #경계결정 #지적행정

경계결정 정확도로 지적행정 신뢰도 높인다

NSP통신-경북 청도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 이서면 흥선리 148번지 일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 이서면 흥선리 148번지 일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난 20일 이서면 흥선리 148번지 일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드론(UAV)을 투입해 현장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이 지구는 758필지, 42만 4000㎡에 이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고 지적공부를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가정책 사업이다.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항공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시켜 토지의 세부 경계를 추출해 지적재조사측량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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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측량은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경계결정의 정확도를 높여 주민들의 의사결정의 효율성은 물론,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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