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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비대면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를 멈추지마! 집쿡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청소년(9~24세)으로 가족·친구 등과 동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2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청년연합회(054-336-2727)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이메일이나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40명과 전문 셰프가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메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방송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시 유튜브 공식 채널 ‘별별영천 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영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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