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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현지 홍보활동 다양화 전략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9-20 10:49 KRD8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현지 홍보활동 다양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비, 경북관광 인지도 높여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타이난시 옥외 광고판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타이난시 옥외 광고판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9월부터 12월까지 대만 타이난시 중심지에 위치한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 대만인들에게 본격적인 경북 홍보하고 있다.

옥외 광고판은 가로 4m, 세로 5m의 크기로 대만 남부지역인 타이난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일 74회 지속적인 첨성대, 엑스포공원, 월영교, 문경새재 등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를 경북홍보 동영상 노출로 대만 현지인들에게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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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만 관광홍보사무소 이지언 대표는“타이난시 옥외광고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대만 현지인들에게 경북을 알리는 직접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대만 방한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하고 향후 여행전문지를 활용한 홍보와 대만 현지사무소를 활용한 각종 박람회 참가 등 대만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126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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