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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춘양지회(회장 김지숙)은 지난 17일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소재의 만석봉 등산로, 솥골약수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 나선 적십자사 회원 16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손 세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회원들 간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지숙 춘양지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역민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만석봉 등산로와 약수터를 정비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바쁜 수확기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애향심으로 서로 뭉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가오는 풍요로운 한가위처럼 여러분의 풍성한 온정이 지역 내 전해졌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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