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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3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며, 상주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에 있는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규제의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민과 공무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총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걸림돌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이 규제개선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 방문, 우편, 팩스(537-6059)로 하면 된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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