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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홀스카페 기부금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가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홀스카페(horse-cafe)’ 사업 지원을 위해 최근 나눔 기부금 500만원을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에 전달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능력 향상과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별무리대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진행하는 ‘승마교실’과 바리스타 기술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별무리카페’를 ‘홀스카페(horse-cafe)’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나눔기부금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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