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양농협,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6-01 13:02 KRD7
#광양시 #광양농협 #친환경방제기술

포획망 결합한 먹이식물 트랩 논두렁 설치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고품질의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먹노린재의 피해를 막을 친환경 방제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하는 친환경 방제기술은 먹노린재가 좋아하는 옥수수와 해충을 잡을 수 있는 포획망을 결합한 먹이식물 트랩을 논두렁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광양농협은 지난 5월 초 친환경벼 대표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육묘를 논두렁에 식재하고 포획트랩을 설치했다. 5월 하순~ 7월 하순까지 약 2달 간 먹노린재 포획 수량을 파악하면서 주기적인 현장 실증을 거쳐 주의 깊게 관찰을 할 계획이다. 친환경 벼 농가는 먹노린재 방제가 가장 큰 난제로 노동력도 많이 소모되는 편이다.

NSP통신

허순구 조합장은"금차 시범운영하는 포획트랩이 좋은 성과를 거둬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의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주의 깊게 관찰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