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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경찰서는 지난 21일 서청도농협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31,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관내 서청도농협 창구직원인 A씨는 고객(60대 여성)이 거액의 현금을 찾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감지, 즉각 송금을 중지시키고, 피해 고객으로부터 경찰에 신고를 권유해 거액의 재산 피해를 막아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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