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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0년 생명 사랑 마을’ 로 선정된 길안면 송사1리·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한 농약 관리와 우발적인 농약 음독으로부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 종류(살충·살균·제초제)별로 분리보관이 용이하고, 토양과 수질 오염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잠금장치가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농약 오인 사고나 음독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개 마을 452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왔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주민대표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해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농약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업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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