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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혁신기술 개발’ 로 적극 대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4-24 18:22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중소기업 #기술르네상스

대면(발표)평가, 재도전 지원 등 정부 R&D 공모사업 선정 지원

NSP통신-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코로나 이후의 내수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코로나 이후의 내수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코로나 이후의 내수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경북 중소기업 기술 르네상스 원년 2020’을 선포한 경북도는 지역 기업이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사업 홍보, R&D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 도내 기업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정부의 1차 R&D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50명의 R&D 전문인력 풀을 구성해 86개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❶대면(발표)평가 지원, ❷재도전 지원, ❸2차 컨설팅 지원을 위해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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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시 까지 상시 접수한다. 이후 상담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해 주고, 전문가는 기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이 확보되어야한다”며 “도내 기업이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한 건이라도 더 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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