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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내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은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로 구성해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개학 연기로 인해 가중된 자녀 돌봄,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답답함 및 심리적 문제 등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안내는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리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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