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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기업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사회적기업 창업·전환 희망 개인·법인 5개를 지원하는 ‘2020년 안양시사회적기업 창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원금 외에도 사회적경제 창업 등 교육 우선 참여, 사회적기업 창업 1:1 코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 등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기업이 선정되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사업 기간 내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이 가능한 사업자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5월 1일부터 8일까지 시 경제정책과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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