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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양기대 후보, 광명시에 긴급재난기본소득 시행 촉구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3-23 14: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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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양기대 광명을 후보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중소상인과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 시행을 논의하고 있다. (양기대 후보 캠프)
20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양기대 광명을 후보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중소상인과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 시행을 논의하고 있다. (양기대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을 지역위원회와 시 도의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긴급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을 지역위원장인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후보와 조미수 시의회 의장 등 시도의원 14명은 지난 20일 임오경 후보 캠프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중소상인과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 시행 등 조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오경, 양기대 후보는 그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중소상인과 취약계층 등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상상황임을 감안해 광명시가 우선 시의 자체 가용 재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너무 늦으면 효과가 반감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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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조미수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23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만나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한 뒤 지원규모와 대상 등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원관련 11조7000억원의 추경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속한 지원과 병행해 민생금융안정을 위해 추가로 5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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