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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련, 김현정 평택을 후보 공개지지 선언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3-18 17:51 KRD2
#김현정 #평택을 #415총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박해철 위원장,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앞당길 후보는 김현정”

NSP통신-김현정 민주당 평택을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한 박해철 공공노련위원장(왼쪽)이 김현정 후보와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정 후보 선거캠프)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한 박해철 공공노련위원장(왼쪽)이 김현정 후보와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정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고 제21대 총선 승리와 노동존중사회 실현, 노동존중가치 실현,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공노련은 18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정 후보 공개 지지선언을 하고 김 후보와 ‘제21대 총선승리 공동협약 및 이행서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공공노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에 연맹은 김현정 후보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총선 지지후보로 선정하고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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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공노련과 김 후보는 노동존중 사회의 실현과 노동존중 가치 실천, 공공 노동자의 권리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고 제21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는 내용의 ‘제21대 총선 공동 협약 및 이행서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공동협약 및 이행서약문’에는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 및 20대 공동약속 실천’을 위한 연대 협력 ▲공공영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및 실천 ▲협약 내용에 대한 충실한 이행 및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등 3가지 사항이 명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박해철 공공노련위원장은 “김현정 후보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앞당길 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후보”라며 “평택 지역의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김현정 후보가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후보는 “평택을에 있는 한국노총 산하 조직이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후보로 나를 선택한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공식지지 입장을 밝히고 노동 존중사회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노력할 후보를 선거구별로 선정해 지지 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박해철 위원장, 강종만 대외협력2실장, 김동진 총무실장, 박한철 정책부장 등 공공노련 관계자와 이종한, 김영해, 최은영, 유승영 평택시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지지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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