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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 경북과 대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에 거듭 촉구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20-03-16 18:14 KRD7
#미래통합당 #구미시 #21대총선 #예비후보

재난기본소득 지급건,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요청

NSP통신-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김찬영 (김찬영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김찬영 (김찬영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인해 WHO에서는 팬데믹(감염병세계유행) 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김찬영 예비후보(미래통합당·구미갑)는 경북과 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문재인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하며, 구미시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구미시민들에게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적 공황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급한 지경에 처해있다”고 강조한 뒤 “문재인 정부는 가장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경북과 대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고난에 처해있는 경북도민과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을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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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의 돈만 내려오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지원이 되어야 한다”며 “특혜 아닌 특혜만 받는 일부를 위한 특별재난지역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서민들께 진정한 혜택과 앞으로의 삶의 지표를 세울 수 있는 말 그대로 특별한 재난지역에 대한 극복사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도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만들어 당장 시행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청과 구미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을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에게 지급할 것을 건의 드린다”고 밝히면서 “계속된 경기침체와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미시의 경기자체가 얼어붙었다. 이러한 상황에 맡게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책정하여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 서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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