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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은 날로 증가하는 하수관련시설 및 관망의 관리를 기존 종이도면이나 관리대장으로 관리하던 방식을 탈피해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코자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전산화 작업을 통해 도면과 대장을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예전의 업무 비효율성을 배제하고 전산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로 하수행정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또한 관리시스템을 통해 증가하는 배출시설 및 오수관망을 관리함으로써 하수처리시설 지하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도명록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전산화작업으로 하수관련 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시스템을 통한 정보 취득으로 실시간 대응함으로써 하수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주민 밀착행정을 실시해 주민생활 편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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