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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예명 나광진)가수, 광양예총 회장 출사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2-03 09:09 KRD2
#광양시 #가수나광진 #광양예총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에 솔선수범하면서 예총의 위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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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현재 KBS1 TV쇼 진풍명풍 패널 활동을 하고 있는 김광진 가수가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광양'를 슬로건으로 광양예총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나광진’이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김광진 후보는 현재 광양예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장, 광양시 새마을금고 문화대학의 신나는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효 콘서트’를 열며 봉사를 실천 중인 나광진은1987년 비봉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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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3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편 우수상과 연말결선 대회 우수상으로 가수에 데뷔해 2010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17년에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문화예술부분 대상과 2018년 광양예술인의 날 예술인상까지 수상하면서 광양시를 알리고 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회원 일자리 창출 △원로예술인 추대 △예술 꿈나무 육성 △전문 자문위원회 설립 △회원복지 및 단합 △지역사회 기업체와 예술단체 MOU 체결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유치 △광양예술제 추진 △예술인센터(회관)건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광진 후보는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예총이란 공동체 안에서 함께 힘을 다해 마음을 같이한다면 지금보다 분명히 나아진 예술인의 활동영역이 만들어질 것이다”며"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예총의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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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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