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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저감 협력을 위한 건설공사장과의 간담회 모습 (대구지방환경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5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적극 대응을 위해 대구 소재 대형 건설공사장(공사비 100억 이상, 특별관리공사장 등) 13개소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이행중인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조치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고농도 시기의 추가 저감조치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 및 현장근로자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보건여건 마련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공사장 등 산업계 부문의 감축노력과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관련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 추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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